거창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지역문화 창조 프로그램"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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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고제면 원봉계 어르신들과 세대공감청소년의 바른 인성과 애향심을 키워주는 지역문화 창조프로그램 운영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이은희기자] ‘청소년 지역문화 창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거창문화원과 연계해 고제면 원봉계 마을 탐색과 어른신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지역문화 창조 프로그램’이란 군내 지정된 지역의 마을공동체 운영과 마을 고유의 역사 유래 인문지리에 대해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교육적 체험 활동과 탐구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욕구와 소질을 반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교육 밑그림의 기회와 애향심을 길러 줄 수 있는 학교밖 문화예술교육의 통합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어르신들과 1:1로 짝을 지어 마을에 대한 역사와 유래, 마을의 특산물, 특별한 인물 이야기 등을 듣고, 어르신께 효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우리고장에 대해 올바른 이해와 더불어 청소년들의 바른 인성함양 및 또래·가족간 소통을 통해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청소년 중 이승목(거창중 1학년)학생은 “어르신들께 직접 마을 이야기를 들을 때 옛날이야기를 듣는 것 같아 재미있었고, 우리 지역에 이런 역사를 가진 마을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러웠다. 친구들과 함께 어르신들께 효도할 수 있어서 좋았고, 집에 가서도 부모님께 효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체험소감을 밝혔다. 향후 마을 이야기를 담은 역사극과 동네 다큐 드라마 등을 만들어 봄으로써 우리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문화예술을 통해 즐겁게 탐색할 예정이다. 거창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교 1학년∼3학년 대상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생활지도를 함으로써, 나를 알고 배움과 경험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며,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은희 lovesky01279@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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