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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거창군이 교육과학기술부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 프로그램’공모사업에 선정이 된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교과서속 옛 역사 이야기들의 현장을 역사순으로 함께 떠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이 되었다.

이날 진행된 ‘잃어버린 백제를 찾아서’편은 700년의 찬란하고도 슬픈 역사 고대왕국 백제를 찾아서 공주, 부여로 30여명의 초, 중학생 가족들이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역사기행에 참여한 어머니는 “아이들과 함께 이런 좋은 프로그램에 참가를 할 수 있어서 정말로 좋았으며 앞으로 남은 프로그램에 전부 참가를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흥사단(대표 도재원)의 위탁 운영으로 시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8일(토)부터 12월 15일(토)까지 총 6회에 걸쳐 초, 중학생 가족(30여명) 대상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가정에서는 거창군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매달 접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신문(gc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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