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군수권한대행 장민철)은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실시한 ‘2015 어린이 자전거교실’이 웅양초등학교 교육을 마지막으로 종료됐다고 12일 밝혔다.
‘어린이자전거교실’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올바른 자전거타기 문화 정착을 위해 거창군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자전거타기 요령 등 이론교육과 자전거 수신호, 안전장구 착용법, 횡단보도 통행법 등 실습과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거창흥사단에서 교육을 주관했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자전거타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시책과 인프라 구축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거창/최병일 기자 choibi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