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승대에서 만나는 게릴라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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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승대에서 만나는 게릴라 음악회'
아름다운 명승 제53호 수승대 알려2015년 08월 06일 (목) 매일경남뉴스 webmaster@mgenews1.com거창흥사단(대표 도재원)이 지난 1일(토)~4일(화)까지 명승 제53호 수승대에서 '수승대에서 만나는 게릴라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거창군이 문화재청의 생생문화재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된 것으로 아름다운 명승 제53호 수승대의 매력을 피서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거창국제연극제 기간에 함께 진행하여 피서객들이 볼거리, 즐길거리가 한층 더 풍성하게 되었다.
지난 1일부터 퓨전음악, 힙합, 마술, 포크송 등 다양한 공연들이 하루에 2회씩 이어진 게릴라 음악회는 매회 공연에 100여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음악회를 즐겼으며 주최 측 추산 1,500여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찾았다고 한다.
한편 이번 음악회에 대한 입소문나면서 미리 대기하는 관람객이 있는가 하면 주위 특산물 판매부스는 특산물을 협찬하는 등 진풍경을 자아냈다. 특히 마술공연에서는 신진욱 마술사가 마지막에 태극기를 흔드는 장면을 연출하여 관람객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문화재청에서 시행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은 지역에서 잠자고 있는 문화재에 생기를 불어 넣어 문화재 보존의 틀을 고도화하며 향토문화의 대중화를 위한 프로그램형 문화재 관광상품으로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 ‘문화재 문턱은 낮게’, ‘국민행복은 크게’라는 전략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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