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흥사단(대표 도재원)에서는 명승 제53호 수승대에서 `정자따라 물길따라 문화유산 기행-수승대를 사수하라!` 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
거창흥사단(대표 도재원)에서는 명승 제53호 수승대에서 `정자따라 물길따라 문화유산 기행-수승대를 사수하라!`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정자따라 물길따라 문화유산 기행`은 거창군(군수 이홍기)에서 문화재청에서 시행한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에 2014년 시범사업에 이어 2015년에 집중사업으로 선정이 돼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승대가 국민관광지가 아닌 명승 제 53호 수승대로서의 문화재 가치 인식 제고를 위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이 GPS장치를 가지고 수승대의 유래가 담겨져 있는 장소들을 찾아가서 해설과 함께 여러 가지 체험들이 어울려져 있는 프로그램으로 모든 장소들을 찾아가 스탬프를 찍고 미션을 완료하게 되면은 거창군홍보대사로 위촉을 하게 되는 프로그램이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지역에서 잠자고 있는 문화재에 생기를 불어 넣어 문화재 보존의 틀을 고도화하며 향토문화의 대중화를 위한 프로그램형 문화재 관광 상품으로 문화재 품격은 높게, 문화재 문턱은 낮게 하는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정자따라 물길따라 문화유산기행`은 `수승대를 사수하라`와 `수승대에서 만나는 게릴라 음악회` 및 `수승대에서 만나는 1박 2일`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편 `정자따라 물길따라 문화유산 기행` 참가는 거창흥사단 홈페이지에서 연중으로 사전 접수를 받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055-943-2013)으로 하면 된다.
/박형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