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랑 두바퀴 대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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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흥사단(대표 도재원)에서는 지난 12일(토) 죽전근린공원에서 거창사랑 두바퀴 대행진을 이홍기 거창군수를 비롯한 내빈 및 군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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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거창흥사단(대표 도재원)이 주최하고 거창군, 경남은행, 엘지베스트샵 거창점, 외양간구시, 거창군MTB연합회, 승강기밸리 기업협의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과 탄소 배출량을 줄여 저탄소 녹색 정책에 적극 동참하며 친환경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식전․후 행사로는 샛별초등학교의 외발 자전거 타기 공연, 거창여자중학교의 모둠북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색 자전거 체험, 자전거 3행시 짓기, 2013년 거창군 자전거 관련 사업 사진 전시, 거창군민 자전거 “그린씽” 홍보, 페이스 페인팅, 소원풍선 날리기, 경품추첨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되었다.
이 번 대행진 주 행사인 퍼레이드는 죽전근린공원에서 출발하여 스포츠 파크를 지나 강변로를 경유하여 거열교 남단(절부사거리)를 돌아오는 6.8km를 달리는 비경쟁 퍼레이드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자전거 동호인은 물론 가족, 부부, 친구, 직장 동료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하여, 자전거 순위 대회가 아닌 대행진이라는 행사에 맞게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흥사단 관계자는 거창군민 모두가 자전거를 많이 이용하여 건강을 지키고 에너지 절약과 교통난해소에 함께 동참해 달라는 당부를 전하였으며 내년에는 좀 더 다채로운 자전거 대행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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