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상상(相翔)학교’」는 여성가족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거창월성청소년수련원이 주관하는 사업입니다.

문화예술교육은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청소년에게 삶의 행복감과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나아가 청소년들의 관계회복 및 사회성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청소년활동입니다. 청소년들의 지친 마음을 문화예술교육으로 행복 충전하고, 다른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자신의 숨겨진 끼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 프로그램 소개

1. 프로그램명 : 건축과 예술의 만남 ‘크로스’

2. 프로그램소개 : [건축미술, 공공미술(공공디자인) 교육]

3. 활동내용

(1)  7/05(목) 3회기 꿈꾸는 나의 집 드로잉

     - 평면도 위에 공간을 꾸며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공간구성 시 청소년들이 평소 좋아하는 공간을 꾸밀 수 있어 더욱 집중도 높게 참여 했는데요! 식물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 음악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 동물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 또 창작물을 구현해보려는 청소년도 있었는데요! 청소년들이 자신이 원하는 공간을 구성하는 것에 대하여 즐거워하고 정말 열정적이었습니다.

(2) 7/12(목)  4회기 색채계획을 활용한 공간구성(방 만들기)

    - 우드락을 이용하여 소품을 만들고 여러가지 재료들을 이용하여 그 소품들을 꾸며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독창적인 소품을 제작하는 청소년도 있었고, 관찰력이 좋아 실제소품과 비슷하게 만드는 청소년도 있었습니다. 서툴지만 청소년들이 재료를 잘 다루며 성실히 활동에 임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점점 작품이 되어가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3) 7/19(목) 5회기 색채계획을 활용한 공간구성(방 만들기2)

    - 여러가지 재료들을 이용하여 만들어 놓은 소품을 색칠하고, 다양한 재료들로 꾸며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자 청소년들의 경우 대체적으로 혼자서도 성실하게 잘 활동을 해주었고, 남자 청소년들은 하는 방법을 알려주면 응용력 있게 나만의 공간을 꾸미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생각한 것을 실제 입체로 옮기는 과정에서 어렵고 힘들어도 끝까지 인내를 가지고 참여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