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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과 함께하는 교과서 속 역사 스토리텔링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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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김규민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231회   작성일Date 13-10-2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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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흥사단에서 공주,부여에 교과서 속 역사 스토리텔링을 다녀왔다.가장 먼저 공주에 갔는데 무령왕릉 근처에 있는모형전시실에 갔다. 5호,6호,무령왕릉무덤내부를 봤는데 굴식돌방무덤이 백제의 전통무덤이였다.하지만 6호,무령왕릉은 중국의 무덤방식으로 돌이 아니라 무늬를 넣은 벽돌을 만들어 무덤내부를 만들었는데 이것은 무령왕이 중국과 화친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그리고 국립공주박물관에 갔는데 백제왕들이 사용한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어 멋있었고 지금은 재현해 놓았지만 금송으로 만든 관은 인상깊었다 . 우리나라 국보이면서 1500년 이상 유물들이 존재한다는 것에 난 한번 더 신기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그 다음 우리는 점심을 먹고 부소산성으로 갔다. 그곳에는 삼충신을 모신사당이 있었다. 삼충신에는 마지막까지 충성을 다한 계백장군,흥수,성충등 충신을 기리고 있는 곳이였다. 우리는 3000궁녀가 자살했다고 하는 낙화암에 갔다가

    고란사에 있는 고란정에서 마시면 3년 젋어진다는 약숫물을 마셔보고 백마강에서 유람선을 탔다. 유람선이 옛날 배처럼 생겼었다. 아이디어가 참 좋다고 생각했다 .또 우린 국립부여 박물관에 갔는데 리모델링 중이라 보지는 못했지만

    향로를 주제로 특별기획관에 들어가서 보았다. 그 중 백제금동대향로가 가장 아름답고 멋졌다.

    그것은 신선,악기,상상의 동물등이 새겨져있었다.우리는 마지막으로 정림사지에 가서 정림사지 5층석탑을 보았다.

    아픈역사가 있었지만 멋있었다.

      나는 백제의 숨겨진 문화,역사를 모르는 것은 알게되었고 아는것도 다시 자세히

    재미있게 알아 짱 좋았다. 다음에도 가족과 함께 같이 역사탐방을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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